아트필드 갤러리 특별 초대 전시, 김령·김홍주·신문용·이지송·한기주·한만영 6인전 '어.울림' 개최
[데일리안]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김령, 김홍주, 신문용, 이지송, 한기주, 한만영 등 6명의 원로 작가가 참여한 아트필드 특별 초대 전시 '어,울림' 이 문래동에 위치한 아트필드갤러리 전관에서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린다. 작가들은 현대 미술사에서 중요한 순간을 직접 체험한 세대이며 여러 실험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한 시대를 지나온 예술가들이다. 50년 이상 미술계를 거쳐오며 자신만의 미술 철학을 확립하고 발전해 왔으며, 이번 전시에서 여섯 명의 작가들은 각각 예술과 삶, 회화의 본질, 자연과 인간, 시간과 공간, 사실과 추상, 채움과 비움을 작품에 녹여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령의 작업에서 중요한 것은 호흡과 노동의 의미이다. 비즈를 캔버스위에 부착할 때 투여..
2023. 10. 4.